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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Life

[Life] 이뤄낸 버킷리스트 모음

by Skills 2022. 4. 1.

버킷리스트 100가지↓

https://jin-network.tistory.com/111


"이뤄낸 버킷리스트"


#20대에 내가 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

5. 염색 하기

예전부터 가장 해보고 싶던 애쉬블루로 염색했다.

주변에서 다들 잘 어울린다고 해주시고 나도 만족한 머리색이여서

만약 염색을 다시 한다면 이 색은 또 할 것 같다.

 

8. 라식/라섹 하기

9월 15일 추석 전날 투데이 라섹을 받았다.

기존 시력은 약 -8 -7 정도였는데 예상 교정시력은 0.8~1.0이 된다고 한다.

라섹하고 좀 고생했는데 3주정도 지난 지금 너무 만족한다.😎

 

11. 하루에 1000만원 쓰기

돈을 어따 썼드라

 

12. 헬스장 등록하기

미루고 미루다 아는 헬창형이 도와줄테니 시작하라고 해서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다.

일요일빼곤 매일매일 다니는중이고 조금 귀찮지만 운동 열심히하고 나왔을 때 그 성취감 때문에 하고있다.


14. 실탄 사격해보기

제주도로 여행 갔을 때 실탄 사격을 했다.

안에 엄청 시끄러워서 귀에 헤드셋 같은 거 끼고 들어간다. 뭐 그럴 일은 없지만 총 맞을까 봐 조금 무서웠음.. ㅎ

아직 미필이라 그런지 실탄은 처음 쏴봤는데 표적 맞추기 생각보다 힘들었다 흑흑

 

16. 코로나 걸려보기

이딴게 버킷리스트..? ㅋㅋㅋㅋ 코로나 안 걸리면 아싸라길래.. ㅠㅠㅠ

막내 누나 자취방에서 7일간 자가격리했다! 재택근무하려고 집에 있던 컴퓨터 옮기느라 힘들었지만(아빠가)

7일 동안 너무 행복했다!!!! 다시 걸리고 싶다!!

그치만 한 3일정도?는 아파서 잠자기가 힘들었다.

 

17. 가족여행 가기 (통영)

통영에 1박 2일 여행 다녀왔다. 가는데만 5~6시간 걸려서 아부지가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ㅠㅠ

그래도 통영가서 버킷리스트를 두개나 해볼 수 있어서 짱 좋았다.

 

17. 가족여행 가기 (제주)

제주도로도 가족여행 다녀왔다.

원래 친구들이랑 여행가는 것만 좋아하고 가족이랑 가는 건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넘 재밌게 잘 놀았고 가족이랑 추억 쌓을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다!

 

18. 가족사진 찍기

가족이 총 6명이다. (엄마, 아빠, 누나 3명, 나)

큰 누나는 결혼하고, 작은 누나는 외국대학 다니고 하느라 다 같이 모여서 뭔가를 한 적이 많이 없는데

어쩌다 보니 가족사진을 한 번 찍었었다!

 

19. 해외여행 가기 (일본)

1월달에 연차를 무려 5개나 쓰고 6박 7일로 친구들과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친구들과 여행만 가도 재밌는데 그게 해외다? 재미없을 수가 없지 ㅋㅋ

일본 지하철이 되게 어려워서 헤매고 있는데 일본 학생 무리분들이 와서 먼저 도와주고 그랬었다 ㅋㅋ

한국인 좋아하는 분들도 많고 사람들이 그냥 착해서 또 가고 싶을 정도다. 

 


#친구들과 관련된 버킷리스트

21. 1943 가기

아직 미자일 때 친구들이랑 거리 지나다니면서 성인 되면 꼭 1943 가자고 많이 했었다 ㅋㅋㅋ

첫 술집으로 1943 바로 갔구 이젠 거의 단골... 안주들 꿀맛! 음료수지만.. 홍초주 꿀맛!!!

 

22. 역전할맥 가기

술로 까불어서 잘못했다고 비는 하진........png

주량이 몇병인지 대충 알게 된 날..

이날 너무 취해서... 어후


26. 사진관에서 우정 사진 찍기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 했었는데 다 추억들이라 생각하니 요즘은 사진 자주 찍게 된다! ㅎㅎ

친구들이랑 추억도 남기는 김에 인생네컷 찍고 왔다! 인생네컷이 사진관이라기엔 좀..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인생네컷 말고 진짜 사진관 가서도 찍어보고 싶다.

 

27. 빠지 가기

친구들이랑 가평에 2박 3일로 빠지 다녀왔다! 빠지는 처음 가보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다..

이때 라섹하기 전이라 눈이 엄청 안 좋아서 처음에 괜찮겠지..?하고 빠지에서 안경을 쓰고 놀았다.

그리고 미끄럼틀 타고 물에 빠졌다가 올라왔는데 앞이 안 보였다.

깊은 강이라 찾지도 못해서 안경없이 시력 -8로 세상을 보며 여행 다녔다😢 그리고 숙소에 지갑도 두고오고 아끼던 팔찌도 끊어지고..

이런 슬픈 일들이 있었지만!!! 그걸 잊을만큼 재밌게 놀다와서 만족한다 ㅋㅋㅋ

 

28. 우정 액세서리 맞추기

액세서리를 엄청 좋아한다! 우정 팔찌, 반지 맞췄었다. 사진이 없음! (이젠 철 들어서 안 좋아함)


29. 한강에서 치맥 하기

반올림 피자에 슈프림 양념치킨이랑 맥주 먹었다.

다들 배고팠는지 사진찍는 걸 깜빡하고 다 먹어버리고 남은건 피자 한조각 ㅋㅋ

 

40. 피시방에서 밤새기

청소년 때 성인이 되면 친구들과 꼭 다같이 하기로 한 버킷리스트였다! (이 이후엔 너무 자주 했지만..)

8명이서 내 생일에 같이 피시방에서 밤샜다 ㅎㅎ

진짜 재밌었는데 다들 너무 피곤해가지구 좀 힘들었다 ㅠㅠ 집가자마자 뻗음

 


#취미, 문화에 관련된 버킷리스트

 

 


#자기 계발에 관련된 버킷리스트
52. 한글 800타, 영어 500타 도전

초등학생 때부터 학교 타자 대회 1등도 해보고 뭔가 빨리 치는 걸 되게 좋아했다!

그동안 700타랑 400타의 벽을 못 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열심히 연습해서 드뎌 기록을 세웠다!

긴 글 연습 한글은 애국가, 영어는 라푼젤! (아 물론 한 장만 친 기준 ㅎㅎㅎ...)

사실 첫 목표는 1000타였지만 언젠간 도전 해볼 수 있을까

 

54. 개인 서버 구축

학교 기능반에서 사용하던 서버였는데 졸업할 때 선생님께 졸업선물로 달라고 떼써서 받아낸 서버! (최근에 서버를 바꿔서 필요 없어진 서버긴 하다 ㅎ..)

약 100만원 가량이지만 기초적인 구축은 끝났고 웹사이트라던지 서비스 올려보려고 계획중이다!

 

60.  학교에 강의하러 가기

어쩌다보니 고등학교에서 불러줘서 네트워크, 서버 관련해서 강의 하고 왔다!

준비한대로 잘 알려주고 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ㅎㅎ

시급도 잘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 부수입이 월급 정도라니😲

 

62.  스터디 시작하기

Suck Study 도원 결의.png

드디어 스터디를 시작했다! 블로그에도 올렸구 앞으로도 자주 올릴 생각이다!

Suck Study 화이팅~

 


#언젠간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68. 짚와이어 타보기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는 하동 짚라인(3.186km)을 타고왔다.

처음 산으로 올라갔을 땐 구름?안개? 때문에 앞에 아무것도 안보여서 더 무서웠다.

근데 타고나니까 너무너무 재밌어서 다시 타고싶을 정도..... 경치도 좋고 그냥 짱임

 

69. 루지 타보기

통영으로 가족 여행갔을 때 루지를 타봤는데 이것도 되게 재밌었다.

이건 두번타는 티켓을 샀는데 딱 적당했음!!

 

86. 사무실 내 자리 꾸미기(데스크테리어)

사실 그렇게 꾸밀 생각은 없었다가 한창 로아에 빠져있을 때 굿즈를 샀었는데

굿즈를 딱히 둘만한 곳이 없어서 그냥 회사에 굿즈 두기 시작하고 사진도 붙이면서 꾸며졌다.

그래도 자리 깔끔(?)하게 꾸미니까 일할맛도 나고 좋다!

훈련소 수료 후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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